신길-영등포 ‘더블 역세권’ 오피스텔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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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리슈빌DS

서울 여의도와 영등포 일대가 교통 호재로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을 독점하고 있다. 신설 예정인 노선 모두 급행인 데다, 그중 2개 노선은 수도권 외곽지역과 직통으로 연결된다.

신여의도 일대에 조성되는 신설 급행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여의도와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로 향하는 GTX-B노선(예정) △여의도와 경기 안산·시흥지역 간 44.6km 구간을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은평구 새절역에서 여의도, 명지대, 연세대, 서강대, 서울대역까지 17.49km 구간을 왕복하는 서울 경전철 서부선 등 3가지다.

이 가운데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121-5, 6번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여의도 리슈빌DS’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5층∼지상 12층 1개동, 전용면적 △21m² 300실 △27m² 10실 총 310실 규모로 조성된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수탁사로 참여하고, 계룡그룹의 자매회사인 동성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여의도와 영등포에서 도보권이면서, 지하철 1·5호선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걸어서 3분 거리인 신길역에서는 여의도까지 2분, 마포는 6분, 종로는 20분대에 도착한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영등포역에서는 구로까지 5분, 강남까지 40분가량이 걸린다.

영등포역에는 지하철과 함께 경부, 호남, 전라 등지로 향하는 KTX, ITX, 새마을·무궁화호가 정차해 지방 출장이나 나들이도 용이하다. 차량을 이용할 때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노들길 등을 통해 도심 및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몰세권’ 입지도 강점이다. 여의도의 신구 상권과 IFC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이마트, 홈플러스, 영등포시장, CGV 등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단지가 영등포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쾌적하다.

분양 홍보관은 영등포역 앞 경인로 849-1에 위치해 있으며, 2020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여의도 리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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