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일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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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취업박람회는 쿠팡, 서울랜드, 덕연건설 등 8개 업체가 참여해 1대 1 현장면접 등을 통해 5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일자리 관련 시책 소개를 비롯해 취업 상담, 이력서 컨설팅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10월 안양아트센터에서, 12월 시청 홍보홀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다섯 번에 걸쳐 열린 취업박람회에는 72개 업체가 참여해 총 161명을 채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연중 8회의 취업박람회와 수시 구인 상설면접장 등 지역 내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며 “시 산하 22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거점상담창구를 개설·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