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 이어지는 개발 호재도 돋보인다. 인근의 사천이 5만80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대규모 항공산업단지로 조성되는 것은 물론 진주혁신도시, 정촌일반산업단지 등 기업들이 계속 들어서 풍부한 근로수요가 기대된다. 여기에 경북 김천과 경남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으면서 진주∼서울 간 2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해졌다. 이 밖에 계약금은 10%로 책정하고, 중도금도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해 입주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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