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동아일보|경제

축구-양궁 등 스포츠로 글로벌 마케팅

입력 2019-07-26 03:00업데이트 2019-07-26 03:00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전 세계의 스포츠팬들과 소통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글로벌 경영의 지렛대 중 하나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국내 유일의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후원사다. 현대차는 1999년부터, 기아차는 2007년부터 각각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후원을 지속해 글로벌 축구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모터스포츠를 적극 육성해 온 현대차는 지난해 WRC 종합준우승, WTCR 종합우승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세계 모터스포츠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레이스와 랠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모터스포츠 명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기아차는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인 테니스를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올 1월에는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의 최상위 후원사(Major Sponsor)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했다. 2002년 첫 후원을 시작한 가운데 22년간 대회 최상위 후원사로 활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현대차그룹의 대 이은 양궁 사랑은 대한민국 양궁이 명실상부한 세계 양궁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1985년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4차례나 협회장을 역임하며 양궁 발전에 집중 투자한 바 있다. 2005년 양궁협회장 자리를 물려받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양궁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꿈나무 육성, 양궁 대중화, 양궁 스포츠 외교력 강화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경제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