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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리은행, 특성화고 출신 행원 80여명 뽑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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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15:10
2019년 7월 23일 15시 10분
입력
2019-07-23 15:10
2019년 7월 23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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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올해 80명 규모의 특성화고 출신 신입행원 채용에 나선다. 지난해보다 20여명 늘어난 수준이다.
우리은행은 23일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특성화고 출신 인재에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주기 위해 채용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교육부와의 협업을 통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입행 지원서 접수,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우리은행은 전날 서울 중구 본점에서 특별채용 설명회를 갖고 채용 절차와 지원서 작성방법, 면접 방법 등을 안내했다. 설명회에는 전국 특성화고 취업담당 교사와 학생 5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은행 채용 담당자는 “설명회에 참석한 많은 학생과 취업담당 교사들이 올해 채용 인원을 늘린 것을 반기는 분위기였다”며 “일자리 창출 문화가 금융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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