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적셔도 폭염 예방 ‘하이퍼쿨 냉감조끼’ 눈길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30일 1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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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들이 폭염 예방 의류장비인 하이퍼쿨 ‘냉감조끼’를 착용 한 채 건설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입기만 해도 최대 9도 밑으로 온도가 내려간다.(사진: 에스티아 제공)
건설근로자들이 폭염 예방 의류장비인 하이퍼쿨 ‘냉감조끼’를 착용 한 채 건설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입기만 해도 최대 9도 밑으로 온도가 내려간다.(사진: 에스티아 제공)


차가운 물에 적시기만 하면, 실외에서 최대 9도 아래까지 시원해지는 폭염예방 의류장비 에스티아 ‘하이퍼쿨 냉감조끼’가 눈길을 끈다.

증발식 냉감직물로, 수분을 안정적으로 저장하는 일방 증발을 강화시켜 확실한 냉감효과를 제공한다. 또 ‘하이퍼쿨 냉감조끼’는 단순히 물에 적시는 것만으로 냉감 기능이 실외 온도와 9도 내외 차이를 보이면서 효과는 10시간 가까이 지속 된다.

에스티아 하이퍼쿨 ‘냉감조끼’ 내부 모습.(사진: 에스티아 제공)
에스티아 하이퍼쿨 ‘냉감조끼’ 내부 모습.(사진: 에스티아 제공)


건설, 조선소, 야외 근로자, 레저 등 현장작업 능률을 향상 시킬수 있다.

또한 할동 중 온도가 올라가면, 마시던 물을 냉감조끼에 뿌려주기만 하면 수분이 간단히 보충돼 지속 사용이 가능하다. 인체에 무해 하고 손빨래나 세탁기 사용도 가능해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건설근로자들이 폭염 예방 의류장비인 하이퍼쿨 ‘냉감조끼’를 착용 한 채 건설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입기만 해도 최대 9도 밑으로 온도가 내려간다.(사진: 에스티아 제공)
건설근로자들이 폭염 예방 의류장비인 하이퍼쿨 ‘냉감조끼’를 착용 한 채 건설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입기만 해도 최대 9도 밑으로 온도가 내려간다.(사진: 에스티아 제공)

특히 건설, 조선 등 옥외 작업용 냉감조끼, 등산 캠핑 낚시 골프 등 래저용 냉감조끼가 주력 제품이다. 또 ‘목그늘가리개’ ‘머리덮개’ 등도 함께 사용하면 열사병 등 폭염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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