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3위 NH농협은행의 NH스마트뱅킹(543만명), 4위 신한은행의 쏠(448만명), 5위 우리은행의 원터치개인뱅킹(345만명) 차례로 집계됐다.
스마트폰에 은행 앱이 설치돼 중복되지 않은 사람의 수, 즉 설치자 수 기준으로도 카카오뱅크는 1위를 기록했다. 안드로이드폰에서만 918만명이 카카오뱅크를 깔았다.
이 밖에 카카오뱅크는 총실행횟수, 1인당 평균 실행 횟수로도 지난 4월 주요 은행앱 중 1위를 차지했다.
차양명 와이즈앱 대표는 “이전까지는 은행 앱의 사용자 수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했으나 지난 4월에는 이용자, 설치자, 총 실행 횟수, 1인당 평균 실행 횟수 등 모든 면에서 카카오뱅크가 1위를 차지했다”며 “2017년 7월 출범해 막내인 카카오뱅크가 이렇게 빠르게 빠르게 퍼질 수 있는 데는 사용의 편의성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