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1991년 롯데상사가 처음 미국에 진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알라바마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기지와 롯데뉴욕팰리스호텔, 괌 공항 롯데면세점 등이 진출해 있다. 롯데케미칼·면세점·호텔·글로벌로지스·상사 등 5개사가 진출해 있으며, 총 투자규모가 40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매년 사업 규모가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현지 상황을 고려해 에틸렌 40만톤을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며 화학 분야 외 호텔 사업 분야에서도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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