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 DB손해사정 MOU 체결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5월 9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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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경기도 과천 코오롱그룹 본사에서 손해사정 전문회사 DB손해사정과 수입자동차의 올바른 보험사고차 수리문화와 합리적인 수리비용 정착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지난해 10월 수입자동차 종합정비(2급) 서비스브랜드 ‘코오롱모빌리티’를 출범했다. 수입차 보험 고객의 수리품질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 합리적인 수리비용 정착 등을 목표로 지난 연말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 이번에는 DB손해사정과도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보험사고차 수리에 필요한 기술, 인력, 전문 시설 장비를 바탕으로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로 했다. 보험가입자의 선택권 보장과 합리적인 수리비 실현을 위해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호환(OES)부품이나 정부에서 안전 및 성능을 인증한 각종 인증부품을 적극 제안하는 것도 한 실천 방안이다.

DB손해사정은 수입차의 보험사고차 수리와 관련된 각종 지원, 다양한 사고차량 수리사례와 이에 대한 교육지원 등은 물론, 자사 수입차 보험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편익증진을 위하여 코오롱모빌리티와 상호 공동 연구와 마케팅을 전개하게 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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