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DNA’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 사회적 소외계층-취약계층 ‘열린 채용’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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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뉴딘그룹이 세상에 없던 비즈니스를 창조하는 ‘골프존 DNA’로 일자리 창출에까지 발 벗고 나섰다.

골프존뉴딘그룹은 GDR 직영매장 사업 확대와 더불어 올해 400여 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는 그룹사 출범 이후 최대 규모다. 골프장 운영사업을 맡고 있는 자회사 ‘골프존카운티’를 통해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최근 순천, 선산, 사천CC 등을 추가 인수하며 수도권(안성Q, H, W)은 물론 호남(선운, 순천, 무등산), 영남(선산, 청통, 구미, 감포, 사천) 지역에 골프장 운영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1200명에 달하는 골프장 직원 및 캐디 등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발전에 힘을 보탰다.

골프존뉴딘그룹은 또 사회적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 12월 국내 최초의 음악 부문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뉴딘파스텔’을 설립해 지적·지체·정신 장애인들을 합창단원으로 채용했다.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탄탄한 복지와 수평적 근무 환경, 활기차고 따듯한 기업 문화로도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해부터 수평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나이, 직급에 상관없이 ‘프로’ 또는 ‘매니저’로 직위와 호칭을 일원화했다. 또 △난임, 출산, 입양, 양육지원 △노부모 부양지원 △배우자 기념일 지원 △직장 내 어린이집 △유연근무제 등 근로자의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현재까지 8년 연속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업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기업#골프존뉴딘그룹 일자리#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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