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등 사회적가치 창출

  • 동아일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김동현)는 1964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지방자치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공익법인이다. 지방자치단체 건물과 시설물 등에 대한 재해복구 공제사업을 비롯하여 손해배상 공제사업, 공공청사정비 공제사업, 옥외광고사업, 지방회계통계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설립 이래 수해지역 대상 기부 및 복구 봉사, 사랑의 쌀·김장김치 나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왔다. 특히 최근 사회적가치 실현 확대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지난해 사회적가치 경영추진단을 발족하고 안전 및 환경 분야에 특화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기관 업무특성을 반영한 독자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옥외광고물 업사이클링 공모전’, ‘옥외광고물 폐자재 매칭사업’을 통해 폐옥외광고물의 재사용 방안 등 폐자원 순환구조 도입에 노력했다. 그 결과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등을 통한 재활용수익 창출 및 환경보호에 기여했다. 또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구성원 참여형 도심숲 조성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첫 번째로 마포구 내 소공원에 ‘지방재정의 숲’을 조성하였으며, 점차 그 규모와 대상지역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역사회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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