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999년 7월 이대점 1호점을 시작으로 성장을 거듭해 모든 매장을 직영하고 있다. 40년 이상의 전문적인 로스팅 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 자체 양성한 1만4000여 명의 숙련된 바리스타들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며 지역사회 속에서 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
또 스타벅스는 커피를 윤리적으로 구매하는 단계부터 한 잔의 음료로 나가기까지 사회적 책임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 철학으로 전국의 140여 연계 NGO와 지역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7월 일회용품 줄이기 대책을 포함한 전사적인 친환경 캠페인 실행 계획안 ‘그리너 (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더 푸른(Greener) 스타벅스를 가꿔가겠다는 의미로 제품(Greener Product), 사람(Greener People), 매장(Greener Place)의 3가지 분야에서 친환경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종이 빨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11월부터는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리드(컵 뚜껑)와 함께 전국 매장에 도입했다. 특히 빨대 없는 리드는 전국 매장에 도입한 이후 월평균 빨대 사용량이 도입 이전 대비 50%가량 감소해 월평균 약 1500만 개가 사용되던 일회용 빨대가 절반 수준인 월평균 약 750만 개로 감소하는 효과로 이어졌다. 스타벅스는 향후 70% 이상 빨대 사용량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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