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부터 중증까지… 치매 단계별 진단비 지급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2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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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Life]동양생명

동양생명은 치매 초기단계인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단계별로 진단비를 지급하고 특약을 통해 노인성 질환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동양생명 ‘(무)수호천사간병비플러스치매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무)수호천사간병비플러스치매보험’은 기존 중증치매만 보장하던 상품과 달리, 치매 초기단계부터 중증치매까지 치매 정도에 따라 진단비를 차등지급하고, 중증치매 진단 확정시 진단비 외에 추가로 평생 동안 간병비까지(매년 진단 확정 해당일에 생존시)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치매척도(CDR) 검사 결과에 따라 경도치매(CDR 1점) 300만 원, 중등도치매(CDR 2점) 500만 원, 중증치매(CDR 3점 이상) 2000만 원의 치매 진단비를 단계별로 보장한다. 예를 들어, 경도치매로 300만 원을 지급받은 계약자가 중등도치매로 진단 확정 받으면 200만 원의 진단비를 추가로 받는다. 또 중증치매로 진단 확정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중증치매 진단 후 생존시 매월 100만 원의 간병비를 평생 동안 지급한다. 중증치매 진단 확정 후 사망 시에도 최초 36회까지는 간병비 지급이 보증된다(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 만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85세, 90세 만기 중 원하는 기간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 특약을 통해 노년층에 쉽게 발병하는 노인성 질환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도 받을 수 있다. ‘(무)2대질병보장특약’에 가입 후 뇌졸중 및 특정허혈심장질환(협심증 제외) 진단 시 각각 200만 원의 진단비를 지급받을 수 있어 뇌질환 및 심장질환에 대한 치료비 부담을 줄였다. ‘(무)시니어수술보장특약’은 노인들에게 발병하기 쉬운 백내장·녹내장·인공관절수술비를 지급한다. 백내장 혹은 녹내장 수술을 받는 경우 1회당 각각 30만 원, 100만 원의 수술비를 받을 수 있으며, 인공관절수술시에는 1회당 100만 원의 수술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무)시니어특정질환보장특약’은 파킨슨병·루게릭병·다발성경화증 진단 시 각각 1000만 원을, 특정류마티스관절염으로 진단받는 경우 300만 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또 골절 1회당 20만 원의 재해골절치료비를 지급해 노인성질환에 대한 진단비를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단, 치아파절은 제외된다(해당특약 가입금액 각 1000만 원 기준).

한편, 동양생명은 ‘원터치 보장분석’ 시스템을 출시한 기념으로 ‘원터치 보장분석’ 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레몬브리지 앱을 다운받아 담당 설계사 코드를 입력하고 보장분석 리포트 발행을 요청한 후 설계사를 통해 ‘원터치 보장분석’으로 상담을 받으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money&life#동양생명#경도치매#중증치매#노인성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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