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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정주, 넥슨 매각 추진’ 소식에…넥슨지티·넷게임즈 주가 급등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03 10:19
2019년 1월 3일 10시 19분
입력
2019-01-03 09:50
2019년 1월 3일 09시 50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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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NXC 대표. 사진=동아일보 DB
국내 대형 게임회사인 넥슨의 매각설에 주요 계열사의 주가가 줄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6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넥슨지티는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른 828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대비 1910원 상승한 것이다.
같은 시각 넷게임즈도 전일 대비 1980원 오른 9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게임즈는 장 초반 상한가인 958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넥슨 매각 과정에서 주요 계열사들의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한국일보는 게임업계 및 투자은행 업계를 인용, 김정주 대표가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넥슨지주회사 NXC지분 전량(98.64%)을 매물로 내놨다고 보도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김 대표가 소위 ‘넥슨 주식 사건’으로 2년 동안 수사와 재판에 시달렸고 게임산업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과 규제에 지쳐 사업을 그만둬야 할 것 같다는 의사를 주변에 밝혀왔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지티는 온라인게임 ‘서든어택’ 등을 개발한 넥슨 자회사다. 넷게임즈는 모바일게임업체로 지난해 6월 넥슨코리아가 최대주주가 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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