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점의 가장 큰 특징은 매장을 키즈 리빙 레저스포츠 등 라이프스타일 전문관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특히 신규 입주 수요가 많고 아이 키우는 가정이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식품·리빙·아동 코너를 강화했다. 5300m² 규모의 식품관에는 유명 디저트 카페 ‘시나본’ 등 52개의 국내외 유명 식음료 브랜드를 유치했다. 주거 공간을 꾸미는 홈퍼니싱 시장이 커지는 점에 착안해 기존 1개 층이었던 리빙관을 2개 층으로 확대했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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