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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넥쏘·코나 일렉트릭, 세계 10대 엔진 동시 수상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8-12-14 11:41
2018년 12월 14일 11시 41분
입력
2018-12-14 11:37
2018년 12월 14일 11시 37분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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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미국 자동차 매체 워즈오토(WardsAuto) ‘2019 세계 10대 엔진’에 넥쏘 수소전기 파워트레인과 코나 일렉트릭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미국 내에서 내년 1분기 내에 판매될 신차에 적용되는 34개의 엔진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시험 주행을 진행한 뒤 가장 높은 기술력과 우수한 성능을 갖춘 10개의 엔진을 선정했다.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 시상에서 두 개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뽑힌 것은 현대차 사상 최초다. 특히 동일 브랜드의 친환경 파워트레인 2종이 동시에 선정된 것은 워즈오토가 세계 10대 엔진을 시상해 온 이래 첫 사례다.
현차의 수소전기 파워트레인은 2014년 투싼 수소전기차(FCEV)가 수소전기차로선 세계 최초로 세계 10대 엔진에 뽑힌 데 이어 이번에 넥쏘의 파워트레인까지 선정됨으로써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특히 워즈오토는 넥쏘에 대해 현대차가 단순한 차가 아닌, 현재에 앉아서 미래를 볼 수 있는 ‘타임머신’을 창조했다고 평가했다. 또 넥쏘 수소전기 시스템은 자동차 업체가 추구하는 자율주행과 전동화의 기본이 되는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전체 4회, 3종의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세계 10대 엔진에 올림으로써 가장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세계 10대 엔진으로 배출한 브랜드가 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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