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메이사인터내셔널
메이사인터내셔널(대표 김경열)은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은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로 매년 수출 유공자와 기업에 대한 포상 등을 기념하는 행사다.
2017년 4월에 설립해 첫 해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된 메이사인터내셔널은 설립 2년이 채 안됐지만 벌써 누적 5천만불을 수출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1억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이사인터내셔널은 국내 대기업 등의 건강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중국 역직구몰인 Onion Omall의 지사 역할을 하고 있다.
메이사인터내셔널 김경열 대표는 “앞으로 Onion mall 뿐만 아니라 다른 역직구몰의 지사 역할을 할 계획이며 해외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도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수출시킴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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