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형 공모전인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가 대표적이다. PR챌린지는 광고·홍보·마케팅 분야에 진출하길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을 팀별로 선발해 홍보와 마케팅을 가르친 뒤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는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준다. 올해 10년째인 PR챌린지 참여 대학생은 무려 2000명에 이른다. 영상이나 사진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카메라와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청소년 꿈 키워주기 운동’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 mylee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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