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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감원, 공채 면접전형 합격자 발표 오류
뉴스1
업데이트
2018-11-26 14:30
2018년 11월 26일 14시 30분
입력
2018-11-26 14:28
2018년 11월 26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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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모습. 2018.4.17/뉴스1 © News1
금융감독원 공채 면접전형 합격자 조회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응시자 전체가 합격자로 조회되면서 불합격한 지원자들이 혼란을 겪었다.
금감원은 지난 23일 5급 신입 공채 1차 면접전형 합격자 발표 과정에서 시스템 오류로 인해 오전 한때 지원자 전체가 ‘합격’으로 조회됐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1차 면접전형 응시자는 총 130명이었고, 이 중 100명이 합격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23일 오전 발표 테스트를 하던 중 오류로 지원자 전체가 합격자로 조회됐다”면서 “점심 이후 조회 화면이 공개된 걸 파악했고, 곧바로 조치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발표 당일(23일) 오전 ‘오후 5시부터 합격자 조회가 가능하다’고 공지했지만, 합격자 조회 화면이 열린 상태였다. 오전에 합격자 조회를 한 지원자 상당수는 반나절 만에 합격 여부가 뒤바뀐 셈이다.
지원자 A씨(33)는 “가족과 주변에 합격 사실을 알리고 2차 면접 준비를 했지만, 오후에 불합격임을 알고 망연자실한 심정이었다”고 호소했다. 금감원은 발표 당일 오후 면접전형 응시자 전체에 오류 사실을 알리고 양해를 구하는 문자를 발송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오류 원인을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최대 63명을 뽑는 올해 금감원 5급 신입 공채는 총 2293명이 지원해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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