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공인중개사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전국구 동문회’ 소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10월 2일 05시 45분


오는 27일 시행 예정인 공인중개사 1차 시험에 20, 30대 젊은층 8만여 명이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확인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년 없이 전문직으로 일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기존에는 퇴직을 앞둔 중장년층이 많이 응시하는 시험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여러 가지 장점으로 젊은 응시자들이 몰리고 있다. 일단 공인중개사 시험이 계산과 법 문제가 대부분으로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시험을 보면 더 유리한 측면이 있다. 또한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평생 자격증으로 자격 기한이나 갱신이 필요 없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취득해서 손해 볼 것이 없다.

이에 취업에 활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등 여러 목적으로 한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있으면 관련 분야에 취업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창업의 장벽도 높지 않다. 사무실에 책상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인테리어 비용이 필요 없고, 자격시험 응시에도 제한이 없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낮다. 단 기존의 공인중개사들은 진입장벽은 낮지만 처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의 한 임원은 개업 당시 함께 공부했던 학원의 선후배들과 만남을 가지면서 정보를 끌어모았고, 현재 동문 활동을 통해 공동 중개나 매물 교환 등 큰 도움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본사 내 ‘동문회 사무국’ 조직을 두고 전국 동문 조직을 관리하고 있다. 에듀윌은 동문들에게 수시로 공인중개사 실무 강의 수강 기회를 제공 중이며 이 외에도 인맥북 제작이나 사무실 운영에 필요한 비품 등을 제공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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