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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요르단에 51.75㎿급 풍력발전단지 조성…800억 금융약정 체결
뉴시스
업데이트
2018-09-27 10:34
2018년 9월 27일 10시 34분
입력
2018-09-27 10:33
2018년 9월 27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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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은 27일 관계사 대림에너지가 2015년말부터 한국남부발전과 공동으로 추진중인 ‘요르단 타필라(Tafila) 풍력발전사업’ 프로젝트에 필요한 약 800억원의 금융조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림에너지는 이날 한국무역보험공사, 세계은행(World Bank) 산하 국제금융공사(IFC) 등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이같은 규모의 금융약정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남쪽 140㎞에 위치한 타필라에 3.45㎿급 터빈 15기, 총 51.75㎿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를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대림에너지는 남부발전과 특수목적법인인 ‘대한윈드파워(DAEHAN Wind Power)’를 50대50의 지분으로 설립하고 사업 기획 단계부터 부지 확보, 인허가, 전력판매 계약, 금융조달을 수행해왔으며 이번 자금조달의 성공으로 내달 1일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대림에너지와 남부발전은 2020년 3월 상업운전을 개시해 요르단 국영전력공사에 전력 판매를 통한 향후 20년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림에너지 김상우 사장은 “새로운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로 타필라사업 역시 요르단 정부, 지역 주민, 주기기 공급 업체, 대주단 협상 모두 난항이 많았다”며 “향후 남미, 아프리카 등 신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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