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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H, 신혼희망타운 맞춤형 놀이터 설계안 선정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8-09-19 12:49
2018년 9월 19일 12시 49분
입력
2018-09-19 12:45
2018년 9월 19일 12시 45분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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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신혼희망타운 맞춤형 놀이터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날씨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365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주제로 기존의 획일화된 놀이터에서 벗어나 LH 신혼희망타운만의 새로운 놀이터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분야는 숲속놀이터, 촉촉놀이터, 비가와도놀이터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공모과정에 고객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공모지침에 수요자 맞춤형 시설을 적용하고, 심사과정에 고객평가단 ‘LH-파트너스’ 선호도 결과를 포함시켰다.
접수 결과 총 52개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지난 6일 심사를 통해 세 가지 특별한 놀이터 설계안이 선정됐다.
숲과 나무가 있는 친환경 놀이터인 ‘숲속놀이터’ 테마에는 숲의 거미줄을 모티브로 하는 공중놀이터를 제시한 작품이 당선됐다. 수목과 연계된 데크길을 조성하고 어린이가 1~2층에서 연속적으로 놀 수 있는 입체적이고 풍성한 공간을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촉촉놀이터’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씻어주고 물에 젖어도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터를 테마로 공모했으며, 당선작은 사파리여행을 테마로 뜨거운 아프리카에서 동물 친구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시원한 놀이터를 제안했다.
‘비가와도놀이터’는 날씨 걱정없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차양 및 그늘이 있는 놀이터를 테마로 공모했다. LH신혼희망타운의 어린이케어시설인 그로잉센터(Growing center)와 연계되는 놀이터로, 어린이가 실내외를 넘나들며 놀 수 있는 특화 공간이다.
당선 설계안은 무지갯빛 차양을 설치해 맑은 날에는 다양한 색감의 그림자 놀이를 할 수 있고, 흐린 날에는 비를 막아주는 복합기능 시설을 제시했다.
당선작은 연내 입주자 모집 예정인 위례신도시(508호)와 평택고덕신도시(891호)에 시범 적용되며 모니터링 후 보완하여 LH 신혼희망타운에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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