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라치아, PRE-FALL 2018 AW 뉴 컬렉션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9월 10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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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그라치아
사진제공=라그라치아
라그라치아가 새로운 페미닌 무드를 담은 프리폴 AW 뉴 컬렉션을 출시하고 룩북을 공개했다.

고유한 아름다움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라그라치아’에서 브랜드 명을 따온 라그라치아는 ‘이토록 아름다운’이라는 감탄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지향하는 컨템포러리 프리미엄 가죽 슈즈 브랜드이다.

라그라치아에 따르면 ‘Less is more’을 주제로 한 라그라치아의 이번 컬렉션은 영화 '위대한유산(Great Expectations,1998)'의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에 영감을 받아 세련되고 여유로운 스토리로 이야기하고자 했다.

영화는 빛과 색으로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추억, 그때의 순간들을 그려낸다. 따뜻하면서도 차가운 색감과 빛과 물을 혼합시켜 하얀 빛 줄기가 부서지고 흩날리는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라그라치아는 베이직 라인, 에센셜 라인 등의 라인에서 미들힐과 펌프스, 플랫슈즈, 블로퍼 등 다양한 디자인에 영화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우아한 컬러와 프리미엄 가죽으로 라그라치아만의 아름다움을 구현했다.

사진제공=라그라치아
사진제공=라그라치아
또한 라그라치아 컬렉션은 램스킨과 카우 스킨 등 리얼 레더 소재와 이탈리아 수입 가죽원단을 사용하고, 10만원 후반대의 '레디투웨어(ready to wear)' 슈즈를 제안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라그라치아 브랜드의 자체 기술과 생산라인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구두 장인들이 완성한 수제화 퀄리티의 슈즈는 높은 완성도와 편안한 쿠션감을 제공한다.

한편, 2018 AW 시즌 라그라치아는 신세계 강남점·경기점·하남스타필드 3개 매장에 입점되어 있으며, 오는 13일부터는 신세계 센텀시티, 현대백화점 충청점 2개 매장에서 팝업스토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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