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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국내선 화물사업 개시… 김포공항 화물터미널 확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8-09-03 15:59
2018년 9월 3일 15시 59분
입력
2018-09-03 15:49
2018년 9월 3일 15시 49분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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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국제선에 이어 국내선 화물사업에 진출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17일부터 제주~김포 노선을 시작으로 국내선 화물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국제선 화물운송사업은 지난 2012년 시작됐지만 국내선의 경우 그동안 각 공항별 화물터미널 확보가 어려워 사업 진출이 미뤄졌다. 이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최근 각종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고 김포공항에서 화물조업을 위한 계약도 마무리했다.
국내선 화물사업 첫 노선은 제주~김포 노선이다. 하루 최대수송량은 약 15톤으로 보고 있다. 항공화물 운임은 기존항공사 운임의 80% 안팎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제주항공 측은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첫 노선 화물사업이 안정화되면 제주~부산과 제주~광주 등으로 사업 노선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상생 협력 차원에서 국내선 화물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수도권과 제주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상호 항공운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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