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협업으로 창업 영역 확장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7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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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한양대는 최근 한국·중국 대학생들이 협업을 통해 팀 빌딩부터 사업계획수립까지 일련의 창업 과정을 체험하는 ‘해커톤’ 방식의 한중창업경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한중창업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자율프로그램 일환으로 한양대 창업지원단, 한양대 공자아카데미, 중국 지린대가 공동 주최 및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지린대 창업동아리, 한양대 창업동아리, 한양대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은 맞춤형 조리 및 배송 체계를 갖춘 건강식 제공 서비스를 제안한 ‘어른이’ 팀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고객 디자인 참여형 의류 쇼핑몰, 맞춤형 아침식사 배달 및 한·중 요리법 공유 플랫폼, 개인별 퍼스널 칼라 진단 앱 서비스, 노인들을 위한 스마트 호출 서비스 등의 아이디어들이 제출돼 상을 받았다.

한편 한양대는 최근 코맥스 스타트업타운에서 국내 대학 중 최초로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드레이퍼대 운영진과 함께 ‘스타트업 부트캠프’를 개최했다. 드레이퍼대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벤처캐피탈 ‘DFJ(Draper Fisher Jurvetson)’의 설립자 팀 드레이퍼(Draper)가 만든 창업기업가 양성전문 대학이다. 드레이퍼는 스카이프, 테슬라, 바이두 등 시대를 앞서가는 기업에 투자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양대는 드레이퍼대 교수진과 함께 드레이퍼대의 정규 교육과정(7주)을 3일 캠프 과정으로 압축해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 영유아용 스마트 교구 및 교재 ‘스텔라 볼’을 개발한 뮤디벨 팀 등 세 팀이 우수팀으로 선발돼 드레이퍼대 정규 교육과정 입학 시 등록금을 지원받게 됐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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