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내 최대 사회복지 공모 사업인 ‘나눔과 꿈’에 참여할 비영리단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나눔과 꿈은 재원이 부족한 비영리단체를 지원해 사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조성된 연 100억 원 규모의 사회복지 공모 사업이다. 사업 특성에 따라 1년간 1억 원에서 최장 3년간 5억 원을 지원한다. 9월 서류심사, 10월 면접심사를 거쳐 11월에 최종적으로 60여 개 지원 단체를 선정하며 사업비는 내년 1월부터 지원된다. 제안서는 11일부터 홈페이지(
www.sharinganddream.org)에 제출하면 된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