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 단일 브랜드로는 전국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경기 수원의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송담은 지난해 11월 ㈜송담 푸드시스템 화성공장 개소에 이어 ‘추미락 추어탕’ 제품 시판을 시작했다. 이미 맛을 본 식자재 도매 기업·급식업체의 대량 발주로 판매 초기 단계부터 공장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또한 대형마트 시식행사에서도 주부들이 몰려들어 준비했던 수량이 조기 품절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추미락 추어탕’은 전통 추어탕의 명맥 유지와 이 맛을 찾는 고객들을 위하여 15년 이상 연구개발한 제품이다. 기존 시판중인 레토르트 추어탕과는 맛부터 확연히 다른 ‘진짜 추어탕’을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끓여 먹을 수 있다는 부분이 강점이다. 또한 1인 가구 및 대가족 등 가족 구성원의 변화에 맞추어 1kg, 3kg 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추미락 추어탕’은 ‘어떻게 하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온 가족이 진짜 추어탕을 즐길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서 연구개발이 시작되었다. 가마솥에 끓여내던 전통 방식을 특허 출원한 현대식 자동화 생산 공법에 접목해 추어탕의 대중화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송담 측의 설명이다. 위생적인 제조 시설에서 최상의 상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화성공장 개소와 추미락 추어탕의 전국적인 공급에 힘입어 2020년 국내 최고의 추어탕 브랜드 달성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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