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이앤씨,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공사 수주 …“200억~350억 규모 전망”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4월 25일 14시 09분


사진제공=태성이앤씨
사진제공=태성이앤씨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인 태성이앤씨가 (유)해오름외 1메가급 10개소 발전소의 턴키공사를 수주하고 착공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 금액은 약 200억 원이다.

이와함께 태성이앤씨는 ESS 30메가 설비 설치에 대한 수익성도 검토중이다. 이 공사가 진행될 경우 공사금액은 150억 원이 추가돼, 총 수주 금액은 350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태양광 발전소는 오는 6월 30일까지, ESS 설비는 오는 9월 30일까지 각각 완공될 예정이다.

앞서 태성이앤씨는 태양광 발전소 60메가 수주와 ESS 33메가급, 180메가급을 수주하고 인허가 및 착공에 들어갔다고 공지한 바 있다.

태성이앤씨 관계자는 “올 상반기 매출만으로도 전년도 전체 매출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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