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中 저장성 닝보 소학교와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4월 19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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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45대 및 멀티미디어 학습기 등 지원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학생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학생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8일, 중국 저장성(浙江省) 닝보시(宁波市) 인저우구(鄞州区) 탕시진(塘溪镇)에 위치한 ‘탕시진중심소학(塘溪镇中心小学)’과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 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탕시진중심소학에 컴퓨터 45대와 멀티미디어 학습기 1대를 지원했고, 현직 중국인 캐빈 승무원이 진행하는 직업 특강도 열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현지를 방문해 교육기자재를 기부하는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중국 각 지역 총 29개 학교와 자매결연 하고,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12억 원 상당의 학습 기자재를 지원했다.

결연식에 참석한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중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지속적인 글로벌 민간 교류를 통해 한중 민간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국 저장성 닝보시 인저우구 탕시진중심소학에서 열린 아름다운 교실 자매 결연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뒷줄 왼쪽에서 7번째), 조영석 홍보부문 상무(뒷줄 왼쪽에서 9번째), 오중근 주 상하이 대한민국 영사관 부총영사(뒷줄 왼쪽에서 5번째), 춴궈먀오 닝보시인민정부 외사판 부주임(뒷줄 왼쪽에서 6번째) 및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저장성 닝보시 인저우구 탕시진중심소학에서 열린 아름다운 교실 자매 결연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뒷줄 왼쪽에서 7번째), 조영석 홍보부문 상무(뒷줄 왼쪽에서 9번째), 오중근 주 상하이 대한민국 영사관 부총영사(뒷줄 왼쪽에서 5번째), 춴궈먀오 닝보시인민정부 외사판 부주임(뒷줄 왼쪽에서 6번째) 및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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