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헬스케어, 면역력 높이는 ‘엘메호르 브라질너트’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4월 13일 09시 37분


헬스케어 전문기업 한미헬스케어가 ‘엘메호르(EL MEJOR) 브라질너트’를 출시한다. 업체 측은 오는 15일 오후 10시40분 GS홈쇼핑에서 론칭 방송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브라질너트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셀레늄 등 50가지의 풍부한 영양소다. 주한 페루 무역대표부에 따르면 지난해 브라질너트 수출량은 2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538%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USDA(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총 50가지의 풍부한 영양소 중 단연 돋보이는 영양소는 셀레늄이다. 셀레늄은 미국 애리조나 암센터의 논문에 따르면 4년간 매일 셀레늄 200㎍을 복용하였을 때 암 발생률이 37% 감소하고, 암 사망률을 50%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정도로 기적의 원소로 알려져 있다.

브라질너트는 아마존 밀림 원주민의 주요 식량이었으나 워낙 희귀해 최근에야 외부에 알려진 견과류다. 미국 농무부(USDA)에 등록된 식품 6897개 중 셀레늄 함량이 1위인 브라질너트는 셀레늄 함량이 해바라기씨의 24배, 마늘의 135배, 아몬드의 468배, 굴의 2490배 수준이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엘메호르(EL MEJOR)는 스페인어로 ‘최고’를 뜻하며, 소비자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최고의 브라질너트를 제공하고자 하는 한미헬스케어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미 엘메호르(EL MEJOR) 브라질너트’는 GS SHOP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GS홈쇼핑 방송 중 GS SHOP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해 구매하면 1만 원 할인해준다. 또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두유 64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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