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고급 주거서비스 눈길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4월 3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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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고급 주거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월드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입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생활편의를 제공한다. 세대 내 와인셀러 외에도 42층 시그니엘 카페 내에는 와인 2240병을 보관할 수 있는 와인셀러가 구비돼 있다. 또한 시그니엘 레지던스 입주자는 107층 시그니엘 클럽(멤버스 레스토랑)에서 레지던스 42층 와인셀러에 보관한 개인 와인 딜리버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시영, 배대용, 김백선 등의 국내 정상급 공간 디자이너 들이 참여한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특히 내부는 판티니(Fantini), 안토니오 루피(Antonio Lupi), 잉고 마우러(Ingo Maurer) 등이 도입된다. 또 유럽 최정상 가구 브랜드 프로메모리아(PROMEMORIA)와 김백선 작가가 협업해 제작한 아트 오브제들도 마련돼 있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계약자 중 외국인 비율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지하 6층~지상 123층 높이 555m, 국내 최고층인 롯데월드타워 내 지상 42층~71층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133~829㎡ 223실로 구성된다. 국내 최고층 규모로 조성된 만큼 한강과 함께 서울 일대를 아우르는 파노라마 조망이 강점이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방문 및 실물 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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