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최대 6만7000원…BC카드, 생활요금 자동납부 혜택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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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통신비 등 6월말까지 캐시백 이벤트

BC카드가 자사 카드로 각종 생활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일정 금액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BC카드는 6월 말까지 도시가스요금, 통신비(KT), 아파트 관리비, 4대 사회보험료 등 각종 생활요금의 자동 납부를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BC카드의 신용·체크카드 개인고객이 대상이다.

각종 생활요금의 자동 납부를 신청하면 최대 6만7000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도시가스 최대 1만 원 △KT 통신비(유무선) 최대 1만 원 △아파트 관리비 최대 2만 원 △4대 사회보험(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최대 2만7000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특히 4대 사회보험 자동 납부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6월 말까지 모든 가맹점에서 2∼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이는 자동 납부를 등록한 은행·카드사의 모든 BC신용카드에 적용된다.

다만 캐시백 이벤트는 개별 신청해야 하며 BC 회원사별로 최대 혜택과 기간 등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도시가스요금의 자동 납부를 신청하면 우리카드는 1만 원을 한 번에 주고 IBK기업은행은 월 2000원씩 5번에 걸쳐 돌려준다.

자동 납부 신청은 △BC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고객센터(1588-4000) △회원사 홈페이지(도시가스, 4대 사회보험만 해당)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4대 사회보험 해당)에서 할 수 있다.

김진철 BC카드 영업부문장은 “자동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카드 자동 납부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bc카드#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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