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면세점 부문 대상의 영광은 롯데면세점에게 돌아갔다. ‘국가대표 면세점’이란 타이틀이 붙는 롯데면세점의 역사는 곧 한국 면세점 산업의 역사다. 1980년 2월 서울 소공동에 최초로 문을 연 롯데면세점은 국내 8개를 비롯해 도쿄 긴자점, 괌 공항점 등 해외 6개 매장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세계 면세쇼핑 산업을 이끌고 있다. 2016년에는 매출 기준으로 세계 면세점 업계에서 2위에 올랐으며, 2020년에는 글로벌 톱 면세점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8년간 소비자로부터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온 롯데면세점의 진보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롯데 인터넷면세점은 롯데면세점의 지평을 온라인으로 확대하며 2010년 오픈 한 이후 또 하나의 성장 동력이 됐다. 인터넷면세점은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에게까지 편리한 면세 쇼핑을 제공한다.
지난해 9월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통합 차세대 시스템을 도입하며 온라인 면세 쇼핑 환경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 한·중·일·영어 4개 언어에 따라 별도로 운영되던 기존의 웹사이트와 모바일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했다.
2020년까지 총 150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롯데면세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후원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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