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빛낼 퍼스트 굿 브랜드]하벳 리조트서 품격 있는 ‘쉼’ 느끼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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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어의 ‘바다’를 의미하는 하벳(HAVET)은 올 7월 말 영덕의 해안가에 오픈한 부티크 리조트의 새로운 이름이다. 하벳은 특색 있는 콘셉트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발 빠른 트렌드세터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국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쉼’의 경험을 제공하며, 문화 중심적으로 디자인된 공간을 만들어 낸 하벳은 국내 여행으로도 충분히 편안하고 기억할 수 있는 럭셔리함을 만들 수 있다고 대중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처음으로 리조트 사업에 발을 디딘 건축가 출신 이만수 대표는 투숙객들에게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진청색의 바다를 제공하기 위해 다년간 장소 선정에 공을 들였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바다색이 가장 아름다운 곳에 오로지 투숙객만을 위해 존재하는, 진정한 쉼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오롯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여유로우면서도 프라이빗한 휴가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리조트로 만들고자 계획하였다. 국내 유일의 진청색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하벳 리조트는 이집트에서 직접 수입한 천연 건축 외장재를 비롯하여 이탈리아산 고급 건축 재료들을 인테리어에 활용하였고, 나아가 디자인하우스 가구들로만 구성하여 클래식하면서 감각적인 공간을 만들어 냈다”고 말한다.

한편 일상에서 현대인들의 소셜활동이 갈수록 높아지는 사회적인 현상에 맞춰, 하벳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퍼스트 굿 브랜드#브랜드 대상#하벳#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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