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설계 도입한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2월 21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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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거여동 23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을 차별화된 공간 설계로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단지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총 1199가구 가운데 38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가구 수는 전용면적별로 △59㎡ 60가구 △84㎡ 230가구 △113㎡ 90가구다. 전용 59㎡ A·B형은 탁 트인 개방형 거실과 독립적인 부부공간 설계로 자녀와 부부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전용 59㎡ C·D형은 3베이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과 통풍이 우수하고 안방과 자녀방에 각각 붙박이장을 제공한다.

전용 84㎡A형은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맞통풍 평면설계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한 4베이 타입이다. 현관에 양면 신발장이 설치되고, 복도에 팬트리를 제공해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전용 84㎡ C형은 거실과 주방이 열린 개방형 구조로 자녀와 부부 공간을 분리한 독립적인 설계가 특징이다. 전용 84㎡ E형은 3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통풍과 개방성이 뛰어나고 주방은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ㄷ자형이다.

전용 84㎡ F형은 1세대, 2가구가 독립된 생활이 가능한 세대 분리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또 전용 113㎡ A·B형은 현관 신발장 및 워크인 창고를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용 113㎡ A형은 넓은 자녀방이 제공되는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는 타입, 전용 113㎡ B형은 3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통풍과 개방성이 우수한 타입이다.

단지 내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주차관제 시스템을 통해 외부 차량을 사전에 통제할 수 있다. 주차공간을 일반보다 10cm 더 넓게 설계해(일부 제외) 누구나 쉽게 주차가 가능하다.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지하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개인차량 위치도 확인 할 수 있고, 낯선 사람의 방문을 위한 불안감을 없앨 수 있는 원격 검침 시스템도 도입된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강남3구에서 유일한 뉴타운인 거여∙마천뉴타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거여∙마천동이 뉴타운으로 지정된 후 12년 만에 첫 분양이다. 거여∙마천뉴타운 중에서도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도 도보권에 위치해 입지가 뛰어나다. 북동쪽으로 천마산 근린공원이 있고 단지 남쪽으로 단독주택 부지가 있어 다른 단지에 비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거여·마천뉴타운에서 첫 선을 보이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인데다 지하철 5호선 역세권 단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공원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면서 “뛰어난 상품성에 분양가까지 낮은 편이어서 수요자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380만 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 812(도산공원사거리 인근)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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