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서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이동면 융합기술원장(55·부사장·사진)이 8일 사장으로 승진했다. 5세대(5G) 통신, 기가인터넷, 인공지능(AI) 등 KT가 추진 중인 혁신기술 개발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신임 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와 KAIST 전기전자공학 석·박사를 거쳐 KT 기술전략실장과 인프라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융합기술원장직을 맡고 있다. KT는 이와 함께 전무 6명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전무, 상무 승진 인사는 이르면 다음 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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