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에브리데이 얼스데이 페스티벌’ 개최

BC카드가 최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친환경 문화예술 축제 ‘에브리데이 얼스데이 페스티벌’(사진)을 열었다.

편의점 CU, 세븐일레븐과 함께 종이 영수증 출력을 줄여 조성한 페이퍼리스 사회공헌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대중의 환경보호 의식 고취를 위함이다. ‘나무심기와 자원 절약’을 주제로 토크·뮤직콘서트, 공예·디자인 체험활동,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그린 디자인 전시회·마켓. 영화·연극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현수막과 구조물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친환경 인증 종이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다. 또 식기 대여 창구를 운영해 일회용품을 최소화하고, 개인 물병을 지참한 관람객에게 음료 무료제공 이벤트도 실시했다.

최석진 BC카드 커뮤니케이션실장(상무)은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뜻에서 ‘에브리데이 얼스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며 “더욱 재밌는 콘텐츠로 환경보호를 되새길 수 있는 축제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