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생활용품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의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신뢰 및 만족도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죤은 최근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 브랜드 스탁이 발표한 ‘2017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순위’에서 90위를 기록,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100위 안에 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피죤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프로모션 및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젊은 소비자층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것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피죤은 올해 피카소 전시회,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을 후원하고, CGV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젋은층 사이에서는 섬유탈취제 ‘스프레이 피죤’의 향에 대한 입소문도 퍼지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는 “부드럽고 화사한 스프레이 피죤 향이 너무 좋다”, “스프레이피죤 향은 마치 첫사랑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어린 시절 포근한 어머니 품 안에서 맡았던 우아한 향” 등 스프레이 피죤 향에 대한 다양한 느낌을 담은 글이 5000여 건 올라왔다.
아울러 올해 2월부터 시행한 ‘주부모니터링 평가단’ 운영도 피죤 브랜드 가치 상승에 한 몫 했다는 평이다. 30~40대 주부들로 구성된 피죤의 주부모니터링 단은 제품 개발 단계서부터 제품 출시 후까지 주부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제품 연구 개발 및 디자인, 광고 등 전 과정에서 참여하고 있다.
피죤의 주부 모니터링 평가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부는 “피죤은 최근까지 화학 성분 이슈가 없었던 기업이라는 점에서 평가단에 긍정적으로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모니터링 평가단에 많은 관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죤 관계자는 “최근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홍보활동이 매출과 판매량 상승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모두에게 사랑 받는 ‘국민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피죤은 한국소비자포럼의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중국 소비자가 뽑은 퍼스트 브랜드 대상’ 등 올해에만 총 10여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생활용품업계 ‘브랜드 최강자’의 위력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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