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이용 팁, 캐리어와 킥보드가 만난 ‘징크’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9월 28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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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어 일체형 킥보드 ‘징크’
▲ 캐리어 일체형 킥보드 ‘징크’
여정의 무료함은 덜고, 여행의 즐거움은 더한다

장장 10일에 걸쳐 이어지는 유래 없는 추석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연휴 기간이 긴 만큼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의 숫자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업계에서는 이번 연휴 해외여행자 수가 110만명 이상이 될 것이라는 추정치를 내놓고 있다.

해외여행을 위해 공항을 찾는 관광객 가운데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의 경우, 넓은 공항 내에서의 대기시간과 이동수단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공항에서 보내는 시간으로 신나고 즐거워야 할 여행이 오히려 무료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SBS모닝와이드 ‘300초 노하우’ 인천공항 이용 팁 편에서 소개된 ‘징크’는 어린이에게 즐거운 여행을 선물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캐리어 일체형 킥보드다. 유아캐리어와 킥보드의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켜 여행은 물론 일상 어디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징크는 충격 방지에 강하면서 방수&이물질 세척이 용이한 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뛰어나다. 부드러운 그립감과 원터치 핸들은 몸의 밸런스에 의한 좌우 방향 전환을 용이하게 해 준다. 안전핀, 견고한 발판, 미끄럼방지 바닥, 풋브레이크 등 안전성을 두루 갖춰 야외활동 시 야기될 수 있는 킥보드에 대한 위험 요소를 줄인 것도 장점이다.

귀여운 부엉이, 독특한 상어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2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 징크는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5kg까지 적재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접을 수 있어 휴대와 보관 또한 편리하다.

징크를 출시한 ㈜잼버스코리아 관계자는 “긴 황금연휴에 자녀를 동반한 국내 및 국외 여행을 준비중이라면 캐리어와 킥보드가 일체형인 신개념 징크 캐리어킥보드로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자녀에게 캐리어를 직접 끌게 함으로써 자신의 짐은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자립심도 심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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