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7일 3주간의 ‘2017 삼성 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마무리하며 전국 6개 대학에서 수료식을 열었다. 드림클래스는 배움의 의지가 강하지만 교육 환경이 열악한 중학생들에게 대학생들이 영어와 수학 공부를 도와주는 삼성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2012년 시작됐다. 방학 때는 읍·면·도서지역 중학생과 군인·소방관·국가유공자 자녀를 대상으로 대학 캠퍼스에서 3주간 캠프 형태로 열린다. 수료식에는 캠프를 무사히 마친 전국 읍·면·도서지역 중학생 1600여 명과 대학생 강사, 학부모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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