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자연 속 맑은 공기 누리는 횡성 전원 목조주택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4일 03시 00분


횡성 힐링전원주택

수도권의 내집 마련에 대한 어려움과 전원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면서 전원주택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그중 숲이 무성한 산길을 따라 도로변 개울가에 접해 있는 횡성이 주목받고 있다. 도시의 답답하고 숨 가쁜 일상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조용한 여가생활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나만이 누릴 수 있는 자연의 공간과 시간 속에서 지친 몸을 달랠 수 있는 힐링 주택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강원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에 위치한 힐링전원주택은 산속에 굽이굽이 흐르는 계곡 사이로 자연촌락과 전원주택들의 조화로움과 계절마다 느끼는 정취가 아름다워 가족들과 함께 힐링주택을 찾는 사람이 많다.

강원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 일원 41910m² 부지에 친환경 목조주택 힐링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가구당 5900만 원에 분양한다. 50여 가구 분양, 분양지 주변에는 펜션 및 전원주택단지가 입주해 살고 있으며 올해말까지 약 5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가격에 따라 캐나다산 목조주택 세가지 유형으로 지어지며 주변이 천혜의 소나무숲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독립된 개인주택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찜질방, 전통 찻집, 건강식당, 노래방 시설, 기타 운동시설, 개인 무공해 쌈채소 텃밭 등 단지 내에 둘레길을 조성하여 자연을 벗삼아 힐링하며 피턴치드를 마실 수 있는 산책길로 조성할 예정이다.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1시간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둔내나들목에서 현장까지 10여 분이 소요되며, 올해 안에 KTX둔내역이 개통되면 1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웰리힐리 리조트와 36홀 골프장, 휘닉스파크 리조트, 신대계곡 등 관광명소가 산재되어 있다. 토지 330m²에 주택 40m²로 토지만 분양받아 내가 원하는 면적의 주택을 직접 지을 수도 있다. 토지 3.3m²당 35만 원에 공급한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수혜지역으로 지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토지 및 힐링주택을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입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개울가에 접해 있는 좋은 필지를 선점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홍보관은 양재역 8번 출구 인근에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부동산#분양#목조주택#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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