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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반기 주택매매량 작년보다 2% 줄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07-19 05:38
2017년 7월 19일 05시 38분
입력
2017-07-19 03:00
2017년 7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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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3대책으로 관망세 증가… 美 금리인상도 감소 요인으로
올해 상반기(1∼6월) 전국의 주택매매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발표된 11·3 대책의 영향으로 연초 주택 거래가 둔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18일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주택매매 거래량이 45만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상반기(44만1000건) 이후 가장 적은 거래량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46만8000건)보다 1만 건(2.1%) 줄어든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23만6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감소했다. 이 기간 서울은 약 0.6% 줄어 감소 폭이 비교적 작았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22만2000건으로 1.8% 줄었다.
주택청약 규제를 강화한 11·3 대책의 영향으로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상반기의 전체적인 거래량이 줄어들었다. 미국 기준금리가 3월과 6월 두 차례 오르면서 주택경기 전망이 나빠진 것도 거래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11·3대책
#주택
#매매량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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