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멀미에 대처하는 6가지 방법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7월 7일 05시 45분





● 강아지도 차에 타면 멀미를 할까?

5마리 중 1마리는 차에서 멀미를 한다.

아직 어린 강아지라면 귀의 기능이 발달하지 못해 주행 중 일시적으로 균형감각기관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멀미 증상이 반복됐을 때 강아지가 받는 스트레스는 상상 이상이다.
‘강아지 멀미 대처법’ 추~울~발

● 강아지 멀미에 대처하는 자세

①멀미 여부를 확인한다.

강아지 ‘멀미’ 신호

- 가만히 있지 못하고 날뛴다.

- 입을 계속 크게 벌린다.

- 계속 낑낑댄다.

-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②강아지와 드라이브를 자주 한다.

차에 자주 태워 적응력을 길러줘라.

단, 주행시간이 짧고 차에서 내렸을 때 강아지가 놀 수 있는 곳으로 장소를 정한다. (공원, 애견카페 등)

③주행 중 창문을 적당히 내린다.

차 내부공기가 답답하지 않은지 점검하고, 가끔 창문을 5~10cm 내려 환기를 시킨다.

④차 안에서 먹을 것을 주지 않는다.

강아지도 멀미하면 속이 울렁거린다.

멀미하는 강아지에게 음식을 주는 행위는 절대 금물이다.

⑤차 안에서 강아지 장난감을 준비한다.

가지고 놀 수 있는 작은 물건이 있다면 강아지가 멀미를 덜 느낄 수 있다.

⑥주행 중에는 앞쪽을 보게 한다.

강아지는 차 안에 있으면 옆 창문 쪽으로 두리번거리는 경향이 있다.

이는 멀미를 더 심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므로 강아지 카시트나안전벨트를 사용하거나 동반자가 안아서 앞쪽을 보게 유도한다.

* 주의 : 운전자가 안으면 절대 안 됩니다.

▣제작 : 동물병원 맞춤형 모바일 매거진 <펫메이트>
▣자문 :24시 분당엘동물메디컬센터김훈구 대표원장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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