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반기 히트상품] 혼자 운영하는 다이어트힐링 카페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6월 29일 05시 45분


다이어트힐링전문점 ㅣ 영자클럽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핫 이슈로 떠오른 ‘영자클럽’은 지난 2월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 이래 4개월 만에 70호점(오픈 예정점 포함)을 돌파했다. 영자클럽의 아메리카노 1잔 가격은 1000원이다. 또한 헬스·뷰티·힐링 등 분야별로 10여 종의 기기를 매장 내에 비치한다. 음파운동기를 2000원에 15분간 사용할 수 있다. 극초단파 온열기, 전신안마의자, 발마시지기, 피부기기, 척추마사지기 등의 기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표 1인 운영 시스템으로 개발돼 인건비 걱정에서도 자유롭다. 음료 주문을 받는 일 외에는 모든 헬스·뷰티·힐링 기기를 고객들이 셀프로 이용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영자클럽은 창업비용 부담이 적고 고정비용이 거의 없다”며, “오픈 첫 달에는 티켓팅 등에 의해 순이익이 높게 잡히는 면이 있지만, 대부분 매장에서 4∼5개월 평균 순이익 60%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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