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원더풀파크 남광하우스토리’ 6월 공급

  • 입력 2017년 5월 24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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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테마형 도시가 파주시에 들어선다.

파주시는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110-11번지 일원에 있던 미군기지 부지에 테마형 도시인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는 공원, 문화, 레저, 관광, 상업, 주거가 융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테마형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포함해 총 6600가구가 들어선다.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는 도시보다 공원이 더 큰 대한민국 최초의 테마형 도시로 공릉천 앞 주변을 축구장의 58배 크기의 수변공원(49만5000㎡)이다. 세계문화유산인 파주삼릉 좌측 주변 61만808㎡ 규모의 부지에는 트레킹 레일을 갖춘 테마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는 특색있는 관광 명소로의 개발을 위해 수변문화월드, 키즈테마월드, 한류무비월드, 힐링레포츠월드, 문화컨벤션월드, 캠프스테이월드 등 7개의 테마월드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시개발완성과 더불어 서울 접근성도 좋아질 전망이다. 현재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서울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파주제2통일로가 2020년 개통예정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대중교통도 편리해진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16~2025)에 따르면 GTX파주연장과 문산~도라산 전철화 국가계획 사업, 지하철 3호선 일산~파주 연장사업이 모두 확정됐다.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는 올해 공동주택 A4블록을 시작으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3호선 연장 봉일천역(가칭)의 역세권인 A4블록에서는 오는 6월 ‘파주 원더풀파크 남광하우스토리’가 본격적으로 공급에 나선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11㎡, 총 103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최상층 6가구에는 펜트하우스가 적용된다. 전 세대 남향 및 판상형 4베이 구조로 통풍 및 공간활용도가 높다.

일반아파트 대비 층고를 10Cm 높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세대 내에는 팬트리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주부들의 수납 활용을 극대화 했다. 전용면적 111㎡의 일부 타입의 경우 전월세로 공급할 수 있는 부분임대형으로 꾸며진다.

교육 및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원더풀 파크시티 내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는 봉일천 초, 중, 고교가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유럽풍 스트리트몰 및 중심상업지구로 형성돼 있고, 단지 옆으로는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단지와 인접해서 공릉천을 끼고 수변공원이 펼쳐져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다. 운정신도시 및 금촌택지지구와도 가까워 생활인프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삼송이케아 및 스타필드고양, 롯데아울렛도 차량을 이용하면 20분대 거리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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