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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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21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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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

CJ제일제당은 지난 19일 서울 도봉구 창동 푸드뱅크에서 ‘2017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활동은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이 푸드뱅크에 기부할 생필품 선물세트를 조립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CJ제일제당 고객행복센터 임직원과 ‘CJ the FANel’11기로 참여중인 소비자가 함께했다. CJ제일제당이 소비자에게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 여기고 그 가치를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이 조립한 선물세트는 2000세트로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 등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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