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핫트랙스, ‘파주 어린이 책잔치’ 오픈하우스 참가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5월 2일 11시 05분


사진제공=교보핫트랙스
사진제공=교보핫트랙스
디자인 소품·캐릭터 상품 저렴하게 구입…볼거리 먹거리도 풍성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 여행지가 관광객들로 북적거릴 전망이다. 해외나 멀리 지방에서 열리는 축제도 좋지만 장거리 여행에 대한 부담이 크다면 서울 근교로 눈을 돌려보자.

경기도 파주에서는 파주 출판단지 입주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축제가 열린다. 파주 출판단지 일대에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파주 어린이 책잔치’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책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교보핫트랙스도 오픈하우스를 통해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플리마켓을 열고 패션소품과 플라워, DIY제품을 비롯해 대표적인 제품군인 디자인 문구와 캐릭터, 피규어, 직수입 소품 등을 판매한다. 플리마켓에서는 그동안 가격부담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던 제품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인기 해외 완구브랜드인 마텔의 특별전도 열린다. 마텔 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핫휠, 피셔프라이스, 토마스, 바비, 옥토넛, 슈퍼배드, 디즈니, 스폰지밥, 소피아 등이며 어린아이들을 위한 캐릭터상품은 물론이고 키덜트를 위한 다양한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교보핫트랙스 오픈하우스에는 도서는 판매하지 않으며 디자인제품과 캐릭터제품 위주의 상품이 주를 이룬다.

교보핫트랙스 관계자는 “파주 어린이 책잔치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며 “교보핫트랙스의 오픈하우스 등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풍성하기 때문에 가족은 물론이고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 어린이 책잔치’는 교보핫트랙스의 오픈하우스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입주사 오픈하우스의 일환으로 출판도시 보물찾기 이벤트, 작가만남 등을 비롯해 출판도시 견학프로그램과 활판공방체험, 아트플리마켓도 펼쳐진다.

어린이들을 위한 거리공연제와 어린이영화 상영 및 워크숍, 지혜의숲 플룻 오케스트라공연 등 볼거리도 가득하며 푸드트럭 피크닉 존을 이용해 다양한 먹거리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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