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김천시]‘기업이 웃는 도시, 투자하기 좋은 도시’ 김천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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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도시 부문 / 센트럴 김천

경북 김천시는 2006년 민선 4기 출범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 유치에 올인해 왔으며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100만 평 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를 공영개발로 후원했다.

김천일반산업단지 1단계에서는 24만 평을 조성해 15개 업체에 분양하였고 6200억 원의 투자 유치와 30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2016년 6월 조성된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는 56개의 우량기업에 분양하였고 6600여 명의 고용창출과 3조3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기업 유치 및 공장 설립에 필요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경영을 저해하는 규제 및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등 차별화된 시책을 통해 많은 우량기업을 유치했다. 또한 ‘시 직영 개발’로 산업용지 분양가를 낮추어 투자 유치를 촉진해 왔다.

그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투자 유치 만족도 조사에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2년 연속 1위’, ‘4년 연속 10대 도시’에 선정되었다.

박보생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도시라는 김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투자 유치 도시 하면 김천이라는 도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김천#기업#투자유치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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