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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맛과 가격”… 올해는 핫도그다? 가맹점 크게 늘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1 10:41
2017년 4월 11일 10시 41분
입력
2017-04-11 10:39
2017년 4월 11일 10시 39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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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핫도그 프랜차이즈.
한때 인기 간식으로 불리던 핫도그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가게 앞에 줄 서 있는 진풍경을 쉽게 목격할 정도이니 말이다.
최근 한 네티즌은 인터넷상에 “요즘 길 걷다보면 핫도그 가게가 많이 보이는데 맛도, 가격도 괜찮다는 이야기가 많더라”고 올렸다.
실제로 핫도그 프랜차이즈의 인기를 이끈 ‘명랑시대 쌀 핫도그’는 지난해 7월 부산대 본점을 오픈한 후, 현재 가맹점 570호점을 돌파했다. 가맹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불과 6개월 만이다. 오픈을 준비 중인 매장도 무려 100여 개다.
그도 그럴것이 ‘소규모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업체 측은 “손쉽게 창업이 가능하고 원재료를 원가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20~30대 젊은 창업자들도 꽤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고객들의 ‘가성비’를 만족시킨다는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1000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새로운 형태의 퓨전으로 만들어 기성세대와 신세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폭발적인 반응에 비슷한 업체도 크게 늘었다.
청춘감성쌀핫도그, 또봉이왕핫도그, 팔팔핫도그 등이 후발주자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다.
“맛도 가격도 부담없어서 인기가 오래 지속될 것 같다”, “어린 학생들이 사먹기에 좋은 간식 같다”, “즉석에서 튀겨서 더 믿음이 간다” 등 긍정적이다.
일부에서는 “겨울보다 여름에는 비교적 찾는 사람이 많을 것 같지 않다”는 애정 어린 우려도 크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핫도그는 계절을 타는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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