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기업銀, 소상공인-中企 1조 원씩 특별지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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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銀, 소상공인-中企 1조 원씩 특별지원

IBK기업은행은 경기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각각 1조 원씩 총 2조 원 규모의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인 소상공인은 신규 대출 금리를 최대 1.0%포인트 감면받을 수 있다. 신용이 중·저등급인 중소기업은 보증 기관에 내는 보증료율의 1.0%포인트를 기업은행이 대신 내준다.
 

■ 당뇨환자 전용-보장확대 보험 상품 추진

보험개발원은 당뇨 환자들을 위한 보험 개발을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당뇨합병증 예측모형 개발용역’의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연령, 혈당, 혈압 등 위험 요인에 따라 기간별 당뇨합병증 발생률과 사망률을 예측하는 모형을 개발해 당뇨 환자를 위한 상품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당뇨 환자는 일반 보험보다 비싼 유병자보험 외에 보험에 가입하기 어렵고, 당뇨합병증을 보장해주는 보험도 없다. 올 하반기(7∼12월)까지 예측모형이 개발되면 당뇨병 전용 보험이나 관련 보장이 확대된 상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우산업개발, 대우조선해양건설 인수 참여


대우산업개발이 해외 자본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우조선해양건설 인수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이달 10일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공공입찰 참여를 늘리고 해외사업 진출 영역을 늘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기업은행#당뇨#대우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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